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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원봉사 펀 한 길에서 숨은 껌 찾기

작성일
2016-09-29 16:21:05
작성자 :
홍보담당관 강경미
조회수 :
503
전화번호 :
-
김해시,‘자원봉사 펀(fun)한 길’에서 숨은 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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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최동조 소장)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전문봉사단 ‘페페’와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벽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껌 페인팅’ 첫 활동을 했다.

○ 이번 활동은 평소 미술분야에서 재능봉사를 하는 두 단체의 연합활동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김해시청 후문에서 김해상공회의소로 이어지는 도로변 인도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고 검게 자국이 남은 자리에 가야문양과 캐릭터등을 그려 무심코 버려진 껌으로 훼손되는 도시 미관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캠페인이다.  

○ 이날 페페봉사단 양서연(중앙여고1)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길에 이렇게 많은 껌이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변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범하던 길이 재미있고 색다르게 느껴진다’며, ‘그림을 보는 시민들이 재미와 더불어 길에 껌을 뱉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하면 더 보람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최동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와 환경을 가꾸는 가야왕도 김해를 위해 '펀(fun)한 길' 껌 페인팅 자원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문의:시민복지과 330-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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