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고분박물관 상설전시실 휴관 및 이전 전시 개최 

○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와 가야문화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대성동고분     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다가가고자 2016년 10월 25일(화)부터 1주일간 휴관에 들어간다.  

○ 박물관은 관람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설전시유물을 기획전시관으로 이전하여     휴관기간을 최소화하였다. 기획전시실로 이전 전시한 유물은 2016년 11월 1일     (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 기획전시실은 “금관가야 김해, 금관가야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대성동고분군,     수로왕 이전 구간의 무덤-대성동지석묘, 1세기대 최고 지배자의 무덤-가야의     숲 3호 목관묘, 왕의 무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목곽묘, 금관가야의 대외교류,     금관가야의 쇠퇴, 대성동고분군 그들이 남겨놓은 선물” 이라는 테마로 구성하였     으며, 전시유물은 대성동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금동제 말갖춤을 비롯한 100여점     이다.    

○ 이번전시는 기존의 유물 뿐 아니라 최근 자체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까지 함께 전시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된 대성동고     분군의 최신학술정보 제공 및 금관가야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기획전시실 관람은 기존의 상설전시관과 동일한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 상설전시실의 재개관은 2017년 4월경 예정이며, 리모델링은 문화관광체육부의     박물관 건립지원비 4억2천을 포함 총 1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묘역이 있는 대성동고분군     (국가사적 제341호)에 지은 가야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8월 29일 개관한     이래 연평균 3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가야 왕도 김해의 명소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문화재과 330-6888  이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