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 설치 ”

  김해시는 한림면에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50개소에 마을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농촌 마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특히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청송 농약 소주 사건과 같은 강력범죄 사건을 보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민참여 예산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할 CCTV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을회관 44개소, 경로당   6개소 건물 입구에 CCTV 1대, 건물 실내에는 컴퓨터 모니터, 저장장     치 등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하는 자체 마을안전      방범 활동으로 범죄 환경이 열악한 농촌 마을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4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2014년 1월 문을 연 김해365안전센터는 현재 2,135대의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며,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해시 곽근석 안전도시과장은 “농촌마을의 강력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