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피카소’전혁림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통영 봉수골에서 느끼는 ‘인문학 산책’
-김해시, ‘찾아가는 인문학여행’ 참가자 모집-

  김해시는 ‘동네건축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21일(목)에 떠나는 「2017년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

  ‘통영시 봉수골’을 탐방하는 이번 인문학 여행은 지역의 정서와 역사, 문화, 그리고 오랫동안 뿌리내려 온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다가가 직접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는 NGO를 돕는 콘텐츠 개발 및 친환경 생태건축 전문회사 ㈜크리에이티브서비스인터내셔널 강용상 대표를 모시고 ‘동네건축가가 들려주는 봉수골 이야기’ 라는 특강도 함께 이루어진다.

  강용상 대표는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집을 짓고자 정기용 건축사무소에서 생태건축 연구를 시작하여 해비타트 집 짓기와 집 고치기 등 친환경 건축과 소외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작은 도시를 풍요롭고 조화롭게 가꾸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방법은 김해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lib.gimhae.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una0910@korea.kr)또는 팩스(055-722-1534)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탐방은 4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은지역 통영에서 내안의 본질, 삶의 콘텐츠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330-66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