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선면예술대전 전시회 개최
▶ 전시기간 : 2018. 7. 3.(화) ~ 7. 8.(일) / 시상식 7. 8.(일) 15:00
▶ 전시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
□ 전국 최초로 김해에서 개최된『제1회 전국선면예술대전』전시회가 오는 2018. 7. 3.(화)부터 7. 8.(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 김해선면작가협회가 주최하고 김해전국선면예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선면예술대전은 선면화(부채위에 그린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면작가협회가 있는 김해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김해의 문화적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전국공모 예술대전”이다.
□ 지난 5월 28일 월요일부터 31일 목요일까지 공모결과 총460점의 미술작품이 접수되었으며 4개 부문(서예, 문인화, 한국화, 민화)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발굴되었다.
□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작품심사 결과 총 340점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7월 8일(일) 오후3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심사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서예부문 한승찬(남/경남 김해) 작가의 “지난행유”에게 영예가 돌아갔으며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대상작품인 “지난행유”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中 신영복의 감옥 편지 가운데 1980년 10월 10일 편지에서 헛됨을 쫓는 것에 대한 사색부분을 가려쓴 작품으로, 농익은 붓질로 선면예술을 전서와 현대서예가 잘 어울리게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 그 외 입상작품은 최우수상 4점, 우수상 5점, 특선 51점, 입선 279점으로 총340점이 선정되었다.
□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국 최초로 김해에서 전국선면예술대전을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공모전이 되어 지역의 가치있는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김해선면작가협회는 1995년 설립되어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총22회의 선면 전시를 하였고, 이번 전시회에서 「제23회 김해선면작가협회 회원전」이 동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