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월부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간, 장소, 수강 분야를 학습자 희망대로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강좌이다. 

5명 이상 학습그룹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개월 내 최대 48시간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학습그룹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동 수업이 가능한 모든 평생학습 분야를 배울 수 있다. 

시는 이달 한 달 동안 홍보, 안내 및 학습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며 시청 인재육성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시 e-평생학습원(http://edu4u.gimhae.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무시간 때문에 평생교육강좌 수강이 힘들었던 직장인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여러 가지의 사유로 이동이 힘들었던 분들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330-48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