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봄 나들이철 주요관광지 방역소독 실시
봄철 나들이객 증가 예상에 따른 방역소독 강화
김해시는 봄 나들이철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봄철 테마별 방역소독의 일환으로 주요관광지, 캠핑‧야영장, 산행지, 시내공원 등에 소독활동을 하여 왔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야테마파크,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5월말까지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관광지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가급적 가족 등 소그룹 중심의 근거리 여행을 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