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특별전 개최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 체험관 운영
김해시는 5일(목)부터 8월 25일(목)까지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을 주제로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 체험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 부산에 이어 김해시가 선정되어 유아를 위한 상설놀이형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하여 열린다.
대상으로는 만3세~5세 및 교사, 초등학교 저학년과 학부모이며 주중 10시~15시까지, 주말·공휴일 10시~16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단, 단체관람은 일주일 전에 사전 예약해야 참여 할 수 있다.
(단체예약·문의 : 한국생산성본부 02-398-7693/월요일 휴관)
본 체험관은 흡연의 위해성을 주제로 노담밴드 동물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동화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몸에 이로운 것과 해로운 물건 찾기, 담배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한 미로탈출, 노담밴드와 튼튼 운동하기 등 놀이,체험활동을 통하여 신체, 인지, 사회 영역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담밴드’와 스모크사우루스 등 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관광객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김해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흡연 시작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체험관 활동을 통해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흡연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