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 소외 이웃 없도록 위문활동
홍태용 시장 노인요양시설 찾아 위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추석 명절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위문활동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7,0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700명, 사회복지시설(35곳) 이용자 1,200명이며 금액으로 따지면 총 10억5,9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7일 주촌면 노인요양시설 보현행원을 찾았다. 홍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건물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8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방문한다.
홍 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에 제약이 있어 위문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 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