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 개최
대상 수원대학교 출신 황동남씨 수상
김해시는 제6회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 성악경연대회에서 수원대학교 출신 황동남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과 김해를 소재로 한 지정곡으로 경연을 진행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신인 성악가를 발굴․육성한다. 초등부와 일반부(만18세 이상)로 나누어 전체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은 ‘신어산에 비내리고’, ‘아구찜’을 열창한 수원대학교 출신 황동남씨가 수상해 상금 7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일반부는 금상 이고은(서울대), 은상 한지훈(한국예술종합학교)·남지희(부산대), 동상 이유빈(부산대)·맹주경(연세대)·한은빈(부산대), 특별상 김예영(한국예술종합학교)이 수상했으며 초등부는 금상 이성진(대구경동초), 은상 김세윤(창원가고파초)·오승규(부산광안초)·장예정(부산내산초), 동상 장상혁(부산온천초)이 수상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악으로 경남과 김해를 홍보하는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