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부시장, 대설·결빙 취약도로 점검
창원시 연결 지방도 1020호선 종합대책 살펴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지난 7일 동절기 대설‧결빙 취약도로를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김해시와 창원시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인 지방도 1020호선 중 장유에서 창원 방향 경사도로 구간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와 제설작업 방법, 제설함 설치 위치, 제설자재와 장비‧인력 확보상태를 살폈다. 또 대설‧결빙으로 도로 통행이 어려울 경우 차량통제 방법과 우회도로 안내 등 종합적인 대책까지 점검했다.
지방도 1020호선은 김해시와 창원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구간 중 창원터널 중앙부가 행정구역 경계이다. 따라서 대설 시 김해시와 창원시가 동시에 제설작업을 진행해야 통행이 가능한 곳으로 양 도시 간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설 시 창원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