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메타버스 김해」안내 도우미 대표 캐릭터 선정
- 김해의 금과 태양, ‘금이와 해니’와 함께 「메타버스 김해」만들기 -
김해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 「메타버스 김해」안내 도우미 캐릭터(NPC)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작으로 ‘금이와 해니’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네이버 Zep 기반의「메타버스 김해」 내에서 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할 수 있는 캐릭터의 공모전을 개최했다.
21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34점의 출품작 중 1차 실무심사를 통해 12개의 작품을, 2차 전문가 심사(70%)와 내부 선호도 조사(30%)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1점), 우수(1점), 장려(2점)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금이와 해니’의 ‘금이’는 황금빛 색 몸, 가야왕도의 상징 금관을 쓰고 김해바다를 담은 머플러를 두른 김해의 금, ‘해니’는 자신의 화살표를 이용해 메타버스의 이정표, 도착할 위치를 표시해주는 김해의 태양이라는 설정을 하고 있다.
우수상은 ▲ 메가와 타야, 장려상은 ▲ Hey, 해이 ▲ 모두(MODU)와 모이(Moi) ▲ 해톡이와 누리가 선정됐다.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은 “5가지 캐릭터를 「메타버스 김해」사용법 안내를 비롯하여 시정 홍보, 정책 소개 등을 위한 용도로 활용하고, 수상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논의해 캐릭터 디자인 고도화로 대중성 있는 연계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