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이 내년 1월부터 평일 야간 연장 운영을 시행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낮 시간에 어울림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개관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평일 야간에도 시설 대관, 프로그램 참여, 전시홀․문화카페 등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어울림은 지난해 9월 개관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소모임 활동 지원, 시설 대관 등 시민들이 취향과 흥미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이번 개관시간 확대로 어울림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