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보취약계층 사랑의 PC 보급
4월까지 신청 받아 220대 지원
김해시는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사랑의 PC’ 220대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PC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사회복지법인단체 중 최근 3년간 사랑의 PC를 보급받지 않은 경우로 오는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지원되는 중고 PC는 기본적인 인터넷 이용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재정비해 6월부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설치한다.
시는 사랑의 PC 사업으로 수천 대를 보급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 중고 PC 활용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정보격차 해소와 경제적, 사회적 활동 참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청 정보통신과 행정정보팀(☎ 330-327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