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근골격계질환 및 안전사고 꼼작마라!!

  김해시 한림면 가산마을(대표 김성곤)과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지택)는 농업인의 주요질환인 근골격계 질환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년간 100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에는인제대 백병원 작업환경의학센터(김정호 교수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한 개인별 건강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마을 및 영농현장 유해환경 진단,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 참여형 교육, 근골격계 질환예방 맞춤형 농기구 보급 등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6월부터 가산마을 농업인 57명에 대한 개별면담을 시작으로 7월 종합건강검진, 8월 농작업안전 실습교육,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간 실시되는 시범사업을 통하여 우리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우리지역 실정에 적합한 농작업 안전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의 고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예방과 안전사고에 최선의 노력으로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문의전화 : 농업경영과 330-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