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기간이 지난 게시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담당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분은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분청도자의 수도((首都)김해, 제20회 분청도자기축제 개최
- 작성일
-
2015-10-20 11:42:39
- 작성자 :
-
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775
- 전화번호 :
-
-
분청도자의 수도, 김해
제20회 분청도자기축제 개최
◯ 제20회 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4시30분 개막식을 시작
으로 11월 1일까지 10일간 김해분청도자관일원에서 개최된다.
◯ ‘분청의꿈, 세계를 향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한다.
◯ 1996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한 도자기축제는 이천년전 가야토기의 역사위에 탄생한 분청사기를 소재로 전국 최고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작품과 함께하는 우리시대표 가을축제이다.
◯ 축제의 백미인 개막행사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시립가야금단의 축하공연, 풍등날리기, 전통가마불지피기, 20명의 시민과 내외빈이 참여하는 복주머니자르기 개막컷팅, 통기타7080의 식후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연계행사로 중․일교류 도자기전시, 가족흙높이쌓기대회, 분청노래 자랑, 원류도공추모제 등 7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분청도자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분청도자 역사거리를 조성하여 도자역사를 이해하고,
◯ 대형 분청차사발에 장군차를 만들어 매일 1,000명의 관람객들에게 무료 시음 및 마신 찻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10,000명 나눔차행사, 축제 기간 중 매일 불특정 타임 세일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의 찬스를 드리는 타임세일 등도 추가하여 전년과 차별화하였다.
◯ 80여 도예업체가 참여하는 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는 흙의질감을
가장 잘 표현한 분청도자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생활자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 10월 26일 열리는 도자기 한․중학술심포지엄은 분청사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여 분청의 꿈이 세계를 향하는 국제화․선진화를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분청사기는 청자, 백자와는 달리 서민의 삶과 함께한 생활자기, 민족자기로 불리면서, 투박하지만 형태와 문양이 자유롭고 표현이
분방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고 예술성이 뛰어나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 받는 그릇이다.
◯ 예로부터 우리 김해는 좋은 흙과 나무와 물이 풍부하여 도자기 제작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분청도자기의 발원지 및 수도(首都)로 알려져 있다.
◯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경남 차사발 전국공모전’ 등 우수한 전시와 권위 있는 대회를 주도하고 도자기 축제를 개최하여 김해분청도자기의 우수성홍보, 지역주민의 화합, 지역홍보
및 도시브랜드 이미지 부각, 도자산업진흥, 방문객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많은 효과를 가져왔다.
◯ 이런 노력 및 효과에 힘입어 2015년 경남도지정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역의 문화와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축제로 정착시켜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지 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496천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14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 전방위홍보, 자원봉사자교육, 행사내용 다양화, 주차시설 편의확보, 주변관광지 안내 등 철저한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과 관광객이 다같이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준비를 마쳤다.
◯ 전시, 판매,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도자기축제, 공유해서 함께해요
문의 : 관광과 330-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