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58개소를 선정, ‘더 베스트(THE BEST)’ 표지판을 배부․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 3개 업종 551개소에 대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 이 중 169곳을 녹색등급으로 지정했다.
녹색등급으로 지정된 업소 중 상위 10%인 숙박업 27개소, 목욕장업 7개소, 세탁업 24개소 총 58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지정하여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다.
김해시 위생과장(김철곤)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기적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2019년에는 이용․미용업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