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하고 포스크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자원봉사증 발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전화나 이메일로 봉사증 발급 신청을 받아 드라이브스루와 우편 발송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방문 발급도 가능하다.
자원봉사1365포털에 가입한 자원봉사자 중 봉사활동 200시간 이상인 시민은 경상남도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증 소지자는 5월말 기준 센터에 등록된 관내 213개 할인가맹점 이용 시 5~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위주 할인가맹점 발굴은 물론 매월 우수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 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박종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증은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자원봉사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330-73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