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 펼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 사회복지과장)는 28일부터 전 읍면동 인구밀집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잠깐 멈춤 캠페인은 4단계 적용을 받는 8월 8일까지 계속되며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황옥수), 경남여성리더봉사단(단장 김경희), 자원봉사캠프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4인 1조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동참을 호소한다.
조숙자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 이웃들을 지키는 방법은 지금, 모두가 잠깐 멈추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며 ”시민들의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위기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안전수칙을 지키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