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해공예협회전 개최
- 12.5.(월) ~ 12. 11.(일) 7일간,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160여점 작품 전시
김해공예협회(회장 전순희)는 오는 5일부터(월) 11일(일)까지 7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제17회 김해공예협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해공예협회 회원 및 초대작가 60여명의 작품 160여점이 출품 ‧ 전시된다. 또 전시장 내 별도 행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소규모 바자회를 개최해 예술을 통한 연말 온정 나누기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김해미술협회 정원조 지부장을 비롯한 김해시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그 영역을 넓히며 더욱 풍성하고 깊어진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김해공예협회전은 매년 우수한 작품과 개성있는 작가를 배출하며 23년 연속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최우수 기관상 수상,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이라는 대업을 이끌며, 김해시 공예 수준을 높여왔다.
김해시 관계자는“올해 협회전은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와 함께 우리시 공예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지역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이 곧 공예산업 발전의 뿌리인 만큼, 공예인들이 더욱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