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서부권역(장유·진영·진례·한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할 김해시서부보건소 개소와 함께 지난 16일 김해시서부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자와 의료진의 공간 분리, 검사 시 대기와 출입이 용이한 동선 설정으로 전 과정이 비접촉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 내 일반 민원과의 동선분리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와 함께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
되어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되며, 이번 설 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
(명절 당일인 22일에는 오후만 운영)된다.
강선희 보건관리과장은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서부권역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힘써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감염병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5-330-87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