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금속공업(주)(대표이사 배순자)는 지난 16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김 420세트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한부모가정 220세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 200세트 지원될 예정이다.
학산금속공업(주)는 생림면에 소재하는 비철금속, 폐변압기 등 폐기물 처리업체로 2013년부터 매년 5백만원 이상의 생활용품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에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기부자로 선정되었다.
학산금속공업(주) 배순자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학산금속공업(주)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