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엔투엔(대표 공용진)이 지난 28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살균소독제 10,000개(4,000만원 상당)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경로당 56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엔투엔은 경남 김해에 제조공장 및 지사를 둔 기업으로 식품첨가물만 이용하여 무색, 무취의 살균소독제를 개발하여 안정성과 소독력을 인정받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주)엔투엔 공용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김해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주)엔투엔에 감사드리고, 기탁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