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26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점장 곽영민)에서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2018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액이 1억2000만원에 이르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곽영민 점장은 " 김해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기금을 기탁해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소외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시와 장학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