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더 클래스(대표 정주영)가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업체인 더 클래스를 창업한 정주영 대표는, 지난해 저소득 독립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기업가이다.
정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싶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자영업자,기업인들도 어려운 이 시점에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와 재단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