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해점(대표 강희석)에서 지난 8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9,525,360원을 기탁하였다.
이마트 김해점은 2016년 6월 개점한 대형 할인점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을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9년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아동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김건태 점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선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마트 김해점의 후원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된다”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