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자매도시 베트남 떠이닌성(省)과 도시간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행합의서를 체결하고 농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김해시를 방문한 국제 우호협력도시 베트남 떠이닌성(省) 팜반탄(Pham Van Tan) 성장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양 도시가 체결한 우호협력 이행합의서에는 농업분야 기술교류확대를 중심으로 상업·과학·기술·관광·문화·스포츠 등의 교류를 지속적이고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