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은 24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최일선에서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진례면 소재 52군수지원단 등 3개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 부대 방문은 국토방위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에 관․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다짐도 함께 하는 자리가 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에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며 “올 한해도 지역의 튼튼한 안보와 시정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