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 까지 박물관 가야누리 3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김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식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이며, 일반인들에 개방은 17일 부터 시작된다. 관람은 무료다.
이번 특별전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박물관의 터전인 김해 역사와 김해사람들이 살아온 여정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사(金海史)의 큰틀 속에서 '쇠(金)'와 '바다(海)', '역사(史)'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