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지역 독립운동 발원지와 독립운동가 생가에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한림, 31일 진영전통시장, 13일 장유무계시장, 15일 동상시장에 독립운동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표지석은 가로 80㎝, 세로 90㎝, 높이 150㎝ 규모로 몸체는 화강암, 받침은 오석으로 제작했고 표지석 전문에는 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공적, 만세운동 과정 등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