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첫 현지실사는 1,2일 시청 등 5곳에서 진행됐으며 실사단은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보고, 낙상 및 생활안전·자살예방·교통안전·폭력 및 범죄예방·재난안전·산업안전분야 사업성과 보고, 질의·응답, 현장방문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 적합여부를 살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주관부서인 안전도시과 김환선 과장은 "분야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로이 발굴해 추진 중인 시범 안전증진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며 "2020년 상반기 공인을 목표로 늦어도 내년 2월에 있을 2차 본실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