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NGO단체 등 7개 지역 기관∙단체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시장과 김형수 의장, 조경철 김해교육장, 김한수 김해중부경찰서장, 박승제 김해동부소방서장,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이창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 전광석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8개 협약 기관∙단체는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권리를 홍보하고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