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경남 동부권(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 채용박람회에 3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채용관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삼부정밀화학, 영진직업전문학교 등 경남을 대표하는 유통업, 의료기관, 제조업, 교육기관 같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153개사(직접 53, 간접 100)가 참가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복지로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