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첫날인 1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김해에서 열렸다.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회 의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환승 할인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내버스에 올라 교통카드를 태그하며 할인 환승을 체험했다.
이날부터 두 지역 시민들은 광역 시내버스에서 내린 뒤 1회에 한해 30분 이내에서 다른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타면 1천25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