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15년 개장 초창기 한 해 1000여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관람객이 올해만 1만 명이 넘어섰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6일 1만 번째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배 증가한 수치다. 행운의 주인공은 홍콩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다. 이들은 꽃다발과 한국전통 복주머니 등 기념품을 받고 가야테마파크 캐릭터인 ‘금이야’,‘옥이야’와 함께 포토타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