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김해시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텔레콤, 창원시 등 6개 시군, 도내 복지관련 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소개, 인공지능 스피커 시연, 조난신고(SOS)사례 공유, 업무협약 체결, 물품(인공지능 스피커)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해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도, 시·군, 에스케이(SK)텔레콤, 행복한에코폰 등 4자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융합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