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0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김해에 본사를 둔 연 매출 20억원 이상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50곳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금속·기계·자동차 부품업 등 최종 20개사가 선정됐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