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2020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의 융성했던 차와 도자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찻사발 연구와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도예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에서 주관해 열린다.
지난 5월 18~21일 공모에 전국에서 88명의 작품 175점이 접수됐으며 김경남(울산광역시 울주군)씨의 분청손귀얄다완(이른아침) 찻사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