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남 김해지사가 오는 13일 신청사를 개소하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된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는 김해시 김해대로 2466(삼정동)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양산지사를 찾아가야 했던 김해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이번 김해지사 신설로 인해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산업, 금속분야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2만9960개 사업장, 19만367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