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교수 등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민,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제11기 위원회는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수돗물 자문 역할 외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수돗물평가위원장에 선출된 김일룡 신임 위원장은 "김해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 행정 조언자 역할에 충실해 수돗물 불신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