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부경양돈농협이 전국대회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김해고등학교 야구부를 지원한다.
김해고는 지난해 경남지역 고교 야구부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단위 고교야구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날 김해시청에서 박강수 김해고 교장, 김태화 총동문회장, 박무승 야구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시는 3000만원, 조합은 1000만원씩 5년간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