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청에서 물류, 자동화 농업 로봇,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제조기업과 1962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상반기에만 5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5382억 원 투자와 1697명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동기대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협약 기업 중 절반 이상은 관내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사업장을 확장하는 기업이며 일부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대규모 신설 투자를 확정한 기업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데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내실 있는 투자유치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