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된 김해시가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환경부 공모의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된 나머지 4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23일 대전시청에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 한국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김해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사업지구인 구도심을 빗물 저장 능력이 뛰어난 친환경 생태도시로 재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