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곤 김해시장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경남을 선도한 도시는 창원이고,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은 동반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창원시의 큰 꿈을 이루는데 김해시는 이웃도시로서 적극 조력할 것이며, 상생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전문가인 허성곤 시장은 고정관념 탈피를 역설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본인의 한계를 정해놓으면 안주하게 된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폭 넓은 생각을 갖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40년간 공직생활을 한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