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민간 주관 시상 중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서류심사인 공적서 평가, 인터뷰 심사, 만족도 조사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시상 대상을 결정한다.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허성곤 시장은 민선6기와 민선7기 김해시장을 역임하며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도시비전으로 내세워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행정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묵은 지역현안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