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김해문화탐방 - 한옥체험관

‘김해한옥체험관 편’

신나는 문화탐험 릴레이. 첫 번째 테마!!
우리의 전통한옥을 만나러 간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친구들은
김해 봉황초등학교 다섯 명의 꾸러기들인데요...

밝고 고운 봉황초등학교 어린이들은요
우리고장 알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모두 하나씩의 전통악기 다루기’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예쁜 어린이라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


찬란한 가야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김해’

"김해한옥체험관"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주거를 그대로 재현했고 12자 1치 짜리 나무 13만 6천재가 쓰였다.

기와만도 5천500장이 올라갔다.
규모로 봐선 '전주 한옥 마을'의 3배쯤 된다.

안채 앞마당과 사랑채 앞마당에서는 우리의 전통혼례 및 다양한 연회행사를 가지실 수 있고 안채/사랑채/별채 대청마루를 이용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
램을 체험 할 수 있다
한옥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조화된 김해의 자랑!!
김해 전통한옥체험관!!
처음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살던 99칸을 지으려했는데 공사를 하다 가야시대 방파제 유적이 발견되어 지금 건물은 85칸에 그쳤다.
하지만 전통한옥의 엄격함과 치밀함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이 곳에서의 특별한 체험!!
또 하나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숙박체험 뿐만 아니라 각종 워크샵, 연수 등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우리의 탐험대장은 안채와 사랑채 사이를 통과하고 고풍스러움과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를 만나고 있다.

호기심 많은 우리 탐험대장의 귀가 솔깃해 지는데...
사랑채 대청마루에서 어린이 체험단의 예절교육이 한창이다.

말을 할 때 예절 그리고 말을 들을 때의 예절
그리고 윗어른들에게 인사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데...

[INT 총지배인]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조금 어렵고 힘이 든다...

탐험대장의 발길이 분주하다.
" 어디가? 어디"

전통한옥의 기왓장 아래에서 우리의 소리를 배워보자.

장고의 장단에 맞춰 ‘얼씨구 얼쑤’
꾸러기 탐험 대원들도 모두 함께 해 본다.

[INT 김영옥 원장]
사랑가 한 곡조로//아름다움에 취하고
황세장군과 여의낭자의 순애보와
우륵의 가야금 소리가 귓전에 들릴 듯한
신비의 제국 가야를 만나 본다.

탐험대장에겐 조금 무리가 아닐까?
제대로 해 낼 수 있을런지!!

[INT 어린이체험단]
목청껐 따라하다 보니 아랫배에서
어느새 꼬로록 꼬로록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곳 한옥체험관에서는 2000년 전
가야시대 전통궁중 요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감지방'(甘旨房)이 그 곳이다
가야인들의 뭘 먹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글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상상력'을 동원해 해산물 위주의 식단을 꾸렸다고 한다

김해라는 지명에도 암시하듯 우리고장 김해는 원래 해안지대가 아니던가!!
음식 이름 은 '수로왕' '허황후'만찬, 가야정찬, 반수라, 조식이 있다.

한옥을 배경으로 2000년 전 궁중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명!! 한상궁을 찾아라!!

탐험대장은 잠시 장금이로 변해 외도(?)를 해보는데...

[INT 정경옥 원장]
눈맛과 입맛 // 입안에 침이 절로 고이고...

다양한 색깔의 입맛을 맛보고 있다.

요리 조리
입맛여행을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보자

[INT 2名]
야경이 빼어난 이 곳
우리들 꾸러기들은
기와지붕 아래 온돌방에서
따뜻하고 아늑하게 하룻밤의 호사(?)를 누린다

새날 새아침이 밝았다
창문 밖을 보니 '오죽(검은 대나무)'과
화살의 살을 만들 때는 '이대(대나무의 일종)'가 보인다.

전통한옥을 찾은 사람들은 우리고유의 전통 한옥생활을 체험하고 //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있다

문화탐험 릴레이는 계속된다
김해 전통한옥체험관에서는
다도시연, 예절교육, 한지공예, 민속공예, 풍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우리의 탐험대원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 일까요?

"누나!!!
이제 본격적인 한 번 놀아봐요"

투호는 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귀가 달린 항아리를 놓고
여러 사람들이 동. 서로 편을 갈라
10걸음쯤 떨어진 곳에서 화살을 던져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넣던 놀이다

윷놀이는 지금 이맘때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날까지 행해지는 전통놀이다

여기엔 한옥에 걸 맞는 민속품들이 눈에 보인다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전향실(篆香室)'에 자리를 틀었다.


탐험 이틀째인 탓일까!!!
제법 익숙해진 표정과 손모양이다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 곳
이번엔 전통차 체험이다

김해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장군차라는 독특한 전통차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쓴 맛이 적고 담백한 장군차는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결혼한 인도
공주 허황옥이 가져온 것으로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고려 충렬왕이 김해에 심어져 있는 산다수(山茶樹)를 보고 맛과 향이 차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장군나무라 했다"고 한다

"가야의 중심 도읍지였던 김해에서 찬란했던 가야의 차문화를 느껴보고... 김해 한옥 체험관에서의 문화탐험은 우리 꾸러기 친구들의 가슴 속에 아주 훌륭
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문화 탐험 릴레이!! 그 곳에 가면
김해한옥체험관은
우리나라 전통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발견하는 신나는 여행이었다.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