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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센터, 통합으로 새 날개 달다
- 통합법인「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출범식 개최 -
〇 김해시 의료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김해 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통합재단”)이 6. 28일 공식 출범했다.
〇 통합재단은 허성곤 김해시장(재단 이사장)과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합재단 시대를 열었다.
〇 이로써, 그동안 김해 의생명센터와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로 이원화된 기업지원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되어 김해시 산업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특화된 산업 총괄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〇 김해시와 의생명센터는 통합재단 출범을 위해, 그동안 정관개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시의회 보고 및 조례개정, 이사진 정비, 법인 변경등기, 직제 및 규정 이사회 승인 등 통합재단 출범 절차를 착실히 추진해 왔고, 2센터 1사무국, 8개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〇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통합재단이 지난 10여년의 짧은 기간에도 경남 의료산업의 중심기관으로 도약한 김해의생명센터와, 기초산업을 아우르는 기업지원 총괄거점기관인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결합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여 김해시가 전국 4대 의료거점도시와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로 도약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의 종합지원기관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