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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대동면 대감리 산110번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나무심기(식목일) 기간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생태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ha의 산림에 편백나무 3천 본이 식재 되었다.
시는 또한 이번 행사 외에도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투자해 46ha면적에 나무 1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