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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7~2019년 공동주택 3만세대 공급, 8만명 입주 예상
도로교통, 상하수도, 청소, 학교수급, 보건 등 인프라 구축 박차
허성곤 김해시장,
“최상의 도시 기반 시설이 완비된 김해시로 안심하고 이사오세요”
김해시는 23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공동주택 3만세대 공급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해시는 2017년부터 3년간 약 3만세대 8만명이 아파트에 신규 입주할 예정으로, 지역별로는 장유지역 13,627세대(36,793명), 진영읍 6,405세대(17,294명), 주촌면 5,824(15,726명), 기타지역 3,643세대(9,835명) 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따른 일시적 미분양 증가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2016년 12월말 현재 전체 미분양 물량은 459세대에 불과하여 오는 2월 3일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김해시가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풍부한 노동 인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밝히고,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맞추어 도로교통, 상하수도, 청소, 교육, 보건 등 기반 시설도 완벽하게 정비해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하겠다. 안심하고 이사오시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