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15시경 상동면 장척로 611-8(은송의집앞) 배기택씨와 부인, 노부부가 거주하는 움막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상동119안전센터화재 발생 직후 빠른 출동으로 10여분만에 진화하여 움막 지붕과 벽체 일부만 소실되어 노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만,
추운 초겨울 날씨를 버티기 위해서는 빠른 복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에 상동면사무소(면장 최임경)에서 주축이 되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소실된 움막 복구를 위해 힘썼으며, 또한 청소 지원등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노부부가 편안히 쉴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합니다. 추가로 재난구호품 및 SOS생계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